[생활정보]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법.

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은 휴대폰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방법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개인정보 상당히 민감한 부분인데요. 이미 우리의 개인정보는 알게 모르게 어마어마하게 빠져나간 상태입니다. 가끔 광고 문자를 받으시죠? 잘 생각해보시면 휴대폰으로 관심사를 검색한다거나 문의전화를 했다거나 하시면 바로 광고 문자가 날아옵니다. 개인정보이용에 동의를 하셔서 그렇기도 합니다. 이렇다 보니 내 자산, 내 비밀이 안전하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대폰에서 세어나가는 개인정보를 틀어막는 설정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법 (갤럭시 기준)

• 첫 번째 방법은 진단 데이터를 내보내지 않는 것입니다. 휴대폰이 에러가 났을 경우에 에러를 진단하려는 목적으로 제조사에 통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때 진단 정보만 넘어가면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다만, 개인정보도 같이 넘어갈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능을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 설정으로 들어가세요. 보안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밑으로 쭉 내리시면 진단 데이터 보내기를 꺼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마케팅 정보 수신도 같이 꺼주시면 됩니다. (광고 문자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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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번째 방법은 위치 허용입니다. 내 위치를 추적하도록 허용하면 지도나 내비게이션을 쓸 때 알아서 내 현재 위치를 파악해 주니까 너무 편리합니다. 다만, 이때 사진을 찍고 문자를 보내고 하는 정보들이 그 위치와 함께 기록이 남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위치정보 허용 설정을 바꾸셔야 합니다. 앱 사용 시에만 허용하기로 바꾸시는 게 좋습니다. 그렇지 않고 상시 허용으로 놔둔다면 내 위치가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사진 문자 등 위치 기록정보와 같이 노출이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고로 앱을 사용할 때만 위치정보가 허용이 되도록 설정을 바꿔주시는 게 좋습니다.
• 설정을 누릅니다. 그리고 밑으로 쭉 내리시면 위치라는 메뉴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앱 권한을 클릭하셔서 설정을 사용 중에만 허용됨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 세 번째 사진을 안전하게 찍자. 사진을 찍을 때 위치와 시간이 함께 저장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혹여나 계좌 사진이나 비번을 저장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사진으로 저장하는 순간 위치와 시간이 같이 저장이 되고, 누군가에게 전달을 하면 이런 정보들도 같이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 그렇다고, 사진을 안 찍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치와 시간 등 정보가 남지 않게 사진을 찍으시면 됩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카메라 어플을 실행시켜주시고, 톱니바퀴 모양(설정)을 눌러주세요. 밑으로 쭉 내리시다 보면 위치 태그라는 게 보이실 겁니다. 이 설정을 해제를 해주세요. 그렇게 하시면 위치와 시간이 기록에 남지 않습니다.

 

요약

• 휴대폰의 어떤 정보든 밖으로 내보내기를 하시면 안 됩니다.
• 위치 허용은 앱 사용 중에만 허락으로 설정을 바꿔주시고요.
• 사진을 찍으실 때는 위치 태그를 꺼주세요.
• 중요한 정보. 즉 계좌와 관련된 것들은 작은 수첩에 따로 적어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처럼 우리가 알게 모르게 개인정보가 빠져나간다는 사실은 참 위험한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나쁜 마음먹고, 누군가가 정보를 캐내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이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내 정보는 내가 지키는 게 최선입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앱이 아니라면 개인정보이용에 동의를 하시면 안 됩니다. 웬만한 앱이 이 설정에 클릭을 안 하면 사용이 금지가 되는데요. 정말 필요한 앱만 사용하시길 권해드리고, 최근 해킹에 관련된 내용 중에 중국에서 개발한 앱들이 문제가 많다고 합니다. 앱을 사용하시기 전에 어디서 개발을 했는지도 한번 살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