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가정마다 하나씩은 다 있는 약. 바로 파스입니다. 각 부위별로 붙이는 파스부터 쿨파스, 찜질 파스 등 다양한 파스가 있습니다. 파스는 붙인다고 다 좋아지는 게 아닙니다.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파스를 어떻게 붙여야 효과가 높아지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파스를 붙여야 하는 때는?
- 근육통이 있을 때 와 관절염이 있을 때입니다.
- 근육통에 파스를 붙이면 금방 효과가 나타나서 몇 번만 사용하셔도 충분한 효과가 있습니다.
- 관절통은 쉽게 효과가 나타나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오래 붙여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반응형
파스를 붙이는 방법
- 근육통에 파스를 붙이는 방법은 붓기가 있을 때는 쿨파스를 통증 부위를 감싸듯 넓게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 반대로 좀 오래된 통증이나 뭉친 부위는 찜질 파스를 통증 부위에 넓게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
- 관절통에 파스를 붙이실 때는 파스를 작게 붙이셔야 좋습니다. 그리고 혈자리를 찾아서 붙이시는 게 좋습니다.
무릎관절에 파스를 붙이는 방법
- 슬안혈 : 무릎에서 가장 중요한 혈자리입니다. 무릎을 보시면 동그란 보호대 같은 모양의 뼈가 있습니다. 그 뼈의 좌우 45˚ 아래쪽이 슬안혈입니다. 외슬 안-내슬안으로 불립니다. 안과 밖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이 부위에 파스를 붙인 뒤 지압을 해주시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 혈해혈 : 무릎의 혈액이 많이 모이고, 많이 지나가는 혈자리입니다. 내슬안 혈자리를 기준으로 10㎝위입니다. 이 혈자리 역시 지압을 해주시고, 파스를 붙이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 족삼리혈 : 이 부위는 관절염과는 별개로 종아리 근육이 단단해지고 붓는 경우에 풀어주는 혈자리입니다. 위치는 외 슬안혈을 기준으로 손바닥 길이 정도 아래 위치해 있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는데 효과적인 혈입니다.
- 파스는 특히 임산부는 붙이시기 꺼려합니다. 안 좋은 성분이 태아에게 영향을 줄까 싶어서입니다. 아파도 참고 견디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그래서 임산부도 쓸 수 있는 천연 파스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천연 파스 만드는 재료.
- 치자가루(해열, 염증 완화 및 근육통 완화에 도움), 밀가루, 물, 소주를 준비하시면 됩니다.
- 치자가루와 밀가루를 1 : 3의 비율로 섞어줍니다.
- 소주와 물을 1 : 1 비율로 섞은 뒤 가루에 부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물과 소주를 넣는 이유는 치자는 수용성 성분도 많지만, 지용성 성분도 다량 함유가 되어 있어서 그 효능을 끌어내기 위해서 소주를 넣습니다.
- 수제비 반죽을 만들듯이 파스 반죽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 이렇게 완성된 파스는 수유부, 임산부 모두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이 치자 파스를 붙이실 때는 통증 부위에 치자 파스를 올려주시고, 랩으로 고정을 시키시면 됩니다. 혹은 일반 파스의 접착 부분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약국에서 파스의 접착부 위만 따로 파는 곳도 있으므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 한번 붙이신 치자 파스는 딱딱하게 굳을때 까지 붙이셨다가 떼시면 됩니다.
파스에 관한 궁금증
- 파스는 한번 붙일 때 얼마나 오래 붙여도 되나요? 기본적으로 12~24시간 사이라고 합니다. 파스마다 사용하시는 시간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꼭 설명서를 읽어보시고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 피부가 가려울 때 파스를 바르면 가라앉는데, 발라도 괜찮은 건가요? 물파스는 가려움증을 완화시키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긁어서 덧나지 않게 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 파스를 발바닥에 붙이고 자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발바닥에 붙이는 패치를 비롯해서 파스를 붙인다고 해도 몸에 신진대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 붙이는 파스를 사용하면 피부가 빨갛게 변합니다. 뿌리는 파사는 괜찮나요? 피부가 예민하신 분들은 살짝 뿌려서 경과를 지켜보신 후 사용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소염 진통제를 먹고 파스를 붙여도 되나요? 가능은 하지만 파스는 한 장만 붙이시는 게 몸 건강에 좋습니다.
- 오늘은 생활에 꼭 필요한 파스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파스를 붙이실 때는 사용시간을 잘 살펴보시길 바라고요. 파스는 만병통치약이 아니기 때문에 남용하는 것은 좋지 않겠습니다. 통증이 오래도록 지속되어온 부위가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으시는 게 정답이겠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잡학 상식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정보]NFT 사고 파는 방법. (0) | 2021.09.09 |
---|---|
코로나 백신 투여 후, 숨 가쁜데, 심근염 괜찮나? 백신 이상 반응 대처법. (0) | 2021.09.08 |
코로나 백신 예방 접종 후 나타날수 있는 증상과 대처법. (0) | 2021.09.07 |
[생활정보]개인정보 유출 방지 방법. (0) | 2021.09.07 |
[생활정보]하루 계란 3개. (0) | 2021.09.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