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 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메타버스의 개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은 이 메타버스가 실제로 우리의 현실 속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었는지 사례들을 통해서 정보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메타버스의 관련된 소식을 거의 매일 듣게 되실 텐데요.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개발을 하면서 기업가치가 엄청나게 오른 사례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 메타버스가 적용된 사례들을 통해서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메타버스가 나아갈지 고민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해외의 메타버스 플랫폼
- 국내에는 "제패토"라고 하는 앱이 메타버스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로블록스와 포트 나이트가 메타버스의 대표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아직은 게임기반으로 운용이 되고 있지만, 단순하게 게임으로 인식을 할게 아니라 실제로 저 게임들 속에서 유명 연예인이 공연을 하거나, 경제활동 기반으로 수익을 창출해낼 때 메타버스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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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Chain이 접목되는 메타버스
- 로블록스는 게임 내에 자체 화폐시스템인 로벅스라는 시스템이 있습니다. 이 게임은 중앙 관리식 블록체인이 연결되지 않은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자체 환전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습니다.
- 블록체인이 적용된 로블록스와 비슷한 게임인 디센트럴랜드와 샌드박스는 블록체인 시스템이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 디신트럴랜드는 아바타를 만들어서 공연, 미술품, 경매 참여 등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게임 속 땅을 사고파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상세계에서 땅을 사고파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라고 하실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그 게임 속에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는 땅값이 오르고, 사람이 모이지 않는 땅은 땅값이 내리는 등 게임 속에서 희소성을 발휘한 게임입니다. 그럼 이 땅을 사서 무엇을 하느냐? 게임 속 땅 위에 건물을 올려서 장사를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땅 위에 건물을 올리고 나서는 건물 안 공간에 매장을 차려서 패션 아이템을 판매합니다. 각각 다 가치가 다르고 그 가치를 인정해주는 시스템입니다. 기본적인 게임 속 화폐는 가상화폐입니다.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실제로 이 게임 속 땅과 건물들은 현실화 폐로 거래가 가능한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가격 변동도 코인처럼 변동이 심하고, 리스크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게임회사가 망하면 그대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 샌드박스 역시 아이템을 만들 수 있고, 각 아이템마다 가치가 매겨져 있고, 그것을 인정해주는 방식입니다. 실제로 현금으로 거래가 가능한 것들입니다. 샌드박스 내 서비스는 복스 에딧이라고 아이템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마켓플레이스라고 만든 아이템을 거래하는 시장 같은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리고 게임메이커 기능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게임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샌드박스 역시 땅도 사고팔 수가 있습니다. 땅값 역시 오르고 내립니다. 현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현금으로 가상화폐를 구매해서 게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방식입니다.
- 새로운 게임이 출시가 됩니다. Light Nite라는 게임입니다. FPS방식으로 운영되는 게임인데요. 적을 잡아서 얻는 포인트가 비트코인으로 바뀌는 시스템입니다. 그리고 역시 게임속 마켓에서 아이템 등을 사고팔 수가 있습니다.
정리
- 유저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게임 플랫폼입니다.
- 플레이어와 크리에이터의 기여가 금전적으로 보상으로 연결이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 현실처럼 각자 맡은 역할에 따라 경제 활동에 참여가 가능하며 수익이 창출됩니다.
- 가상의 화폐를 통해 실제 현실 자산을 형성이 가능합니다.
메타버스 쇼핑
- CUCCI가 제패 토라는 가상현실에서 의류를 판매 중입니다.
- 로블록스에도 CUCCI매장이 있습니다.
- 아직은 가상 아이템입니다. 실제 CUCCI제품을 구매할 수는 없습니다. 가상 아이템만 거래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 CU편의점이 제패토에 제휴가 되었습니다. 실제 구매과정은 없습니다. 앞으로는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굳이 왜 이렇게 사야 되지?
-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은 실물을 보고 느껴볼 수가 있습니다. 소요시간이 걸리는 게 단점입니다.
- 온라인 매장의 단점은 실물을 볼 수는 없지만, 소요시간이 짧다는 게 장점입니다.
- 메타버스 매장의 경우는 아직까지는 실물도 보지 못하고, 게임 내에서 아바타를 움직여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소요시간도 길다는 게 단점입니다. 현재의 수준은 이렇습니다. 단 메타버스 내에서의 가상화폐로 실제 제품을 구매를 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연동이 된다고 하면,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 되겠습니다. 그러려면 가상화폐들의 명확한 기준과 사용처가 필요하게 되겠습니다. 이 부분이 어떻게 달라질지는 시간이 더 지나 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 될 것 같습니다.
메타버스 대학생활
- 건국대에서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대학교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플레이파크 사용)
- 순천향대는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SKT의 점프 VR 사용)
- 숭실대는 총학생회 진행을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게더 타운 사용)
메타버스 업무
- SKT는 JumpVR을 통해서 사원들을 모아서 업무를 진행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실제 업무자료를 발표를 하고 진행을 할 수가 있습니다. 실제 채용설명회도 메타버스를 이용해서 진행을 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Mesh라고 하는 증강현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홀로그램을 사용한 아바타로 업무 진행이 이루어지도록 계속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서울시는 메타버스에 서울창업 허브 월드를 만들어 놨습니다. 아직은 이용자들이 미비합니다.
메타버스 방송-연예
- 블랙핑크 팬 사인회를 메타버스에서 실행했었습니다. 모션 캡처 기능을 이용해서 실시간으로 진행이 되는 것입니다.
- JYP의 ITZY그룹은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 사이버 가수들이 대거 등장을 하고 있고, 실제 앨범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컨밴션
- 마이스 산업이라고 불리는 대규모 행사들도 메타버스를 이용한 온라인 방식을 많이 시도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를 이용한 스포츠 관람
- U+ 는 소셜 VR을 기반으로 스포츠를 실기 간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결론
- 실제로 현실 생활에 얼마나 깊숙이 스며들지는 모르는 분야입니다. 이제 시작단계이고, 얼마나 더 발전을 할는지 모르는 분야입니다. 그런데도 많은 기업이 가상공간에 참여를 하는 부분이나, 많은 여가활동을 가상공간에서 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앞으로 분명 발전이 이루어질 분야임에는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많은 생활과 밀접한 부분들이 메타버스와 어떻게 연계가 될지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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