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가까워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 때 호감도를 올리는 방법을 건축학 관점에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바로 친밀감을 만드는 사람 사이의 거리입니다. 테이블의 모양에 따라 사람이 바라보는 방향이 달라집니다. 바라보는 내 위치 혹은 상대방의 위치에 따라서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호감도를 높이는 자리
- 회사에서 회의를 할 때 제일 상석은 어디일까요? 바로 직사각형 테이블에 제일 위쪽. 즉 직원들이 고개를 돌려서 바라보는 방향이 상석이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시선 안에 모두가 보이는 자리에 앉는 사람이 최고 직급자(권력자)가 되는 것이고, 그 좌우로 직급이 높은 순서로 앉게 됩니다. 좁은 쪽에 앉으면 권력자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권력이 싫다 하시는 분들은 원형 테이블을 쓰시면 됩니다.
- 그렇다면 권력자 자리에 앉은 사람과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 나머지 자리 중에 어디에 앉아야 할까요? 정답은 오른쪽이나 왼쪽 자리. 즉 권력자 자리의 시선 안에서 좌-우 자리에 앉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정적인 시야에 들어오면서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그중에서도 권력자 시야의 오른쪽 자리가 왼쪽 자리보다 좀 더 호감을 사는 자리입니다. 그 이유는 사람의 얼굴이 오른쪽 얼굴보다는 왼쪽 얼굴이 좀 더 호감형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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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얼굴이 호감형이라는 예를 들어보자면, 인물화들을 한번 살펴보시면 됩니다. 대부분의 인물화 초상화는 왼쪽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 애드워드 홀이라는 인류학자가 발표한 내용 중에는 아주 친밀함을 느끼는 거리는 45cm 이내의 거리라고 합니다. 주로 연인관계나 부모와 자식의 관계가 이 정도의 거리라고 합니다. 친밀하지만 거리를 두고 싶은 사람은 46~120cm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업무적인 거리는 120~360cm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 소파 배치를 보시면 거리감을 알 수 있습니다. 1인용 소파가 많은 집은 얼굴을 마주 보고 소통하는데 적극적이며, 효과적이게 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가정집에서는 긴~ 소파 혹은 기억자로 놓이는 소파가 거실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양의 소파에서 무엇을 하냐면 대부분이 다 TV만 보고 있습니다. 친밀한 가족 관계를 만드시고 싶으시다면, 사이드 소파를 활용하시고 배치하시면 됩니다. 맨 처음 회사 테이블 자리를 설명했을 때처럼 옆자리에서 보다 친밀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관계가 더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요약
- 권력자와 친해지고 싶다면 권력자의 오른편 방향에 가장 가까운 자리에 앉으세요.
- 대화를 하고 싶다면 마주 보는 자리보다는 대각선 옆자리를 앉으세요.
- 대화하는 그 사람에게 호감도를 올리고 싶다면, 내 왼쪽 얼굴이 보이는 대각선 자리에 앉으세요.
- 대화하는 사람과의 거리로 어느 정도 가까운지 알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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