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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전문가들이 말하는 메타버스의 개념 이해하기.

by 블로그 갱스터 2021. 8. 29.

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메타버스의 개념을 이해하기 위해서 정보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타버스라고 하는 말은 게임 속 가상세계를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쏟아져 나오는 플랫폼도 많이 있고, 너도나도 메타버스라고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더 헷갈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메타버스의 정의를 전문가들이 말하는 입장에서 한번 더 살펴보고, 그들이 말하는 메타버스와 가장 가까운 기업은 어디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버스가 유명해진 이유

  • 2021년에 접어들면서 메타버스라는 말이 회자되었습니다. 그전부터 있던 말이지만, 메타버스는 주식시장에서 먼저 유명해진 말인데요. 그 이유는 로블록스가 상장을 하면서 인기를 끌어모았던 말입니다. 실제로 검색어 양을 살펴보면, 3월과 5월에 많은 검색을 보여주고는 수그러들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 이유는 "메타버스는 가상현실이라더니 결국은 게임이다" 라는 인식이 퍼진 것이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현재 메타버스 분야로 활동되고 있는 플랫폼이나 콘텐츠는 게임이거나 게임 기반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메타버스에 대한 정의나 개념은 확실치 않습니다. 가상현실인가? VR기계를 써야 하나? 경제활동을 할 수 있나? 등등 여러 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만 있습니다. 대중적인 인식은 떨어지는 반면에 정부기관이나 기업들은 메타버스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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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말하는 메타버스의 정의

  • 메타버스는 이미 오래전부터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분야입니다. 2008년에 접어들면서 절정을 찍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추세는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 분야에 대한 논문도 상당히 많습니다. 구글 스콜라에서 메타버스를 입력하시면 관련된 키워드의 논문들이 나옵니다.
  • 전문가들이 말하는 메타버스의 정의는 정확히 무엇이다 라고 표현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전문가들은 1992년에 발간된 <스노 크래시>라는 소설에서 나오는 용어와 정의를 말하고는 합니다.
  • <스노 크래시>에서 메타버스를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2가지를 주로 이야기하는데요. 첫 번 때는 지금의 VR시반의 장비를 사용해서 가상세계에 접속을 하고 체험하는 세계이다. 두 번째는 가상+현실=또다른 세계 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 첫 번째는 VR을 통한 실감 기능이 완벽하게 구현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상세계에서 만지고 듣고 먹고 느끼는 것이 현실과 같은 몰입감을 주어야 한다는 게 첫 번째 포인트입니다.
  • 두 번째는 메타버스≠가상현실 이라는 개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 메타버스는 결국 실감 기능을 가진 현실과 가상을 융합하는 현상을 메타버스라고 보는 것이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메타버스는?

  • 전문가들이 말하는 관점에서 본다면 현재 각광받고 있는 콘텐츠들은 아니라고 볼 수도 있을 수 있습니다. 로블록스나 제페토는 VR을 사용한 실감 기능이 없기 때문에 맞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유사성을 띄고 있는 게임들도 마찬가지겠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모바일이나 PC로 접속을 하기 때문에 현실과 가상이라는 개념과는 좀 멀다는 것이 의견입니다.
  • 그렇다면 왜 이 콘텐츠를 운영하는 회사를 메타버스 기업이라고 정의하고 주식에 상장을 하는 것일까요? 분명 아직은 이 서비스들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적어도 메타버스를 향해서 개발하고 진행 중이기 때문에 메타버스 혹은 메타버스 기업이라고 불러주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메타버스를 가장 빠르게 구현할 것 같은 회사는 어디일까?

  • 위에서 전문가들이 정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본다면 현재 많은 기업 중에서 어떤 기업이 메타버스를 가장 빨리 구현할 수 있을 것 같은 회사는 "FaceBook"입니다. 페이스북은 메타버스를 구성하는 거의 모든 요소를개발 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 실감 기술의 핵심분야인 하드웨어를 자체 개발 중에 있습니다.
  • 현실과 상호작용할 바탕이 되는 가상세계 역시 구축 중에 있습니다.
  • 메타버스를 이용할 유져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확보한 상태입니다. 무려 27억 명이나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메타버스를 위해서 어떤 부분들을 개발하고 있는가?

  • 우선은 이미 출시된 VR기기 오큘러스 퀘스트 2가 있습니다. VR기기 중에서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합니다. 출시하자마자 110만 대가 팔렸다고 합니다. 앞으로 더 좋은 VR기기를 저렴하게 개발해서 내놓을 수도 있습니다.
  • 페이스북 자체 연구팀을 구성했습니다.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6천 명이라는 인력을 투입 개발 진행 중입니다. 페이스북 전체 직원이 4만 5천여 명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중에 6천 명을 가상현실 개발에 투입을 시킨 것입니다. 그만큼 메타버스를 구축하기 위해서 적극적이라는 것입니다.
  • 페이스북은 VR 말고도, 증강현실 즉 AR에도 많은 투자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증강현실이 되는 안경이나, 손목밴드를 활용하여 가상 스크린을 조작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 메타버스에서는 현실세계와 상호작용을 할 재료가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즉 소프트웨어 혹은 콘텐츠입니다. 이미 27억 명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있는 것이 아바타 세계인 "호라이즌"입니다. VR기기를 사용해서 접속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상업무 공간도 구축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만든 것이 있습니다. 아바타끼리 모여서 업무를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바로 "페이스북 스페이셜"입니다.
  • 메타버스의 가장 중요한 점이 되는 경제활동 부분입니다. 바로 가상화폐 "디엠"입니다. 미국 달러에 특화한 스테이블 코인입니다. 이를 활용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가상화폐로 현실에서 제품을 살 수 있고, 현실에서 얻은 디엠으로 가상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한 환전절차 없이 사용이 가능해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게 되면, 특별한 거래소나 환전소를 찾을 필요가 없는 페이스북 메타버스로 유져들이 몰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오늘은 전문가들이 말하는 메타버스의 정의와 개념을 알아보고, 실제로 구현 가능을 할 기업이 어떤 기업이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메타버스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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