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코로나 면역력에 좋은 인삼, 홍삼, 흑삼 알고 드시나요?

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은 건강을 위해서 드시는 인삼, 홍삼, 흑삼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지금도 TV광고에 많이 나오는 유명 브랜드의 홍삼 CF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먹었으면 좋겠는데, 가격이 비싸서 고민이 되고 하시는 분들은 이 포스팅을 다 읽어보시고 결정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음식은 한 번을 드시더라도 제대로 드시는 게 좋습니다. 내 주머니에서 큰돈을 들여서 건강을 위해서 드실 거라면 잘 알고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요점은 하나입니다. 같은 가격, 비슷한 가격이라면 함유량이 높은 음식을 드시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유독 인삼, 홍삼, 흑삼에 관한 부분은 따지지도 않고 드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화장지도 천연펄프인지 재생펄프인지 따져보고 구매를 하실 텐데, 나 자신 혹은 내 가족이 먹는 음식을 그냥 막 선택하시는 것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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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증구포 기법.

• 인삼을 찌고 말리면 붉은빛이 감도는 홍삼이 됩니다. 이 홍삼을 몇 번 더 찌고 말리면 검게 변하여 흑삼이 됩니다. 이 공정을 9번 반복한 것을 구증구포라고 합니다. 
• 구증구포의 공정을 하는 이유는 원재료의 효능을 극대화시켜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 구증구포 기법은 한약재의 성분을 바꾸기 위한 제조공정입니다. 문헌상 첫 구증구포 기법을 사용한 것이 찻잎을 아홉 번 찌고 말려서 만든 다산 정약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때 찻잎을 너무 찌고 말리면 성분이 지나치게 안 좋다는 걸 알고, 삼증삼쇄 기법으로 찻잎을 만들고 마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구증구포 이 기법을 인삼에 적용하여 나온 것이 흑삼입니다. 그럼 인삼, 홍삼, 흑삼에 관한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인삼의 유래와 성분

• 국내에서는 인삼은 "삼"으로만 불렀습니다. 한글로 바꿔 표기할 때는 "심"이라고 표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심마니"가 있었고, 심마니가 인삼을 발견하면, "심봤다"라고 외치기 시작한 것입니다.
• 인삼은 한국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은 "전칠삼", 일본은 "죽철삼", 미국은 "화기삼"이라고 부릅니다. 이때 외국 약초와 구별하기 위해 국내산 인삼을 "고려인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 인삼은 각 나라별로 효과와 품질이 다 다릅니다. 기준이 되는 것은 인삼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입니다. 중국의 "전칠삼"은 1.1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본산인 "죽철삼"은 1.03%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반면 "고려인삼"은 1.45%로 다른 나라의 삼들보다 효능이 훨씬 좋습니다. 인삼을 먹으면 열이 많이 난다. 하시는 분들은 삼의 출처를 안 보시고 드신 것이고, 대부분 열이 많이 난다는 인삼은 화기삼에 해당합니다.
• 인삼의 성분 중 사포닌의 종류도 화기삼 14종, 전칠삼 15종에 비해 "고려인삼"은 22종으로 제일 많은 성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 인삼의 효과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거나 약간 쓰며 독은 없다. 주로 오장의 기가 부족할 때 쓰이며, 정신과 혼백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한다"라고 동의보감에 기술이 되어 있습니다. 
• 사포닌, 진세노사이드 등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 인삼은 허약한 신체, 피로감, 폐기능을 좋게 해 주고, 항암, 면역, 항스트레스, 피로 해소, 신경세포 촉진 효과 등이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홍삼의 유래와 성분

• 홍삼은 인삼을 재배하여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서 탄생하는 삼입니다. 재배하여 가공하지 않은 삼을 "수삼"이라 부르고, 수분이 없도록 말린 삼을 "백삼"이라고 부릅니다. 
• 이렇게 인삼을 홍삼으로 만드는 이유는 그 과정에서 삼에 있는 성분이 오래가고 장기간 보관이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인삼과 홍삼에 함유된 진세노사이드라는 성분은 사포닌입니다. 이 성분이 높은 제품을 드시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 사포닌 성분은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알칼로이드 혹은 트리텔 펜의 배당체로, 물에 녹아 비누식의 발포 작용을 하는 물질입니다. 사포닌을 함유한 음식은 콩, 파, 더덕, 도라지, 미나리, 양파, 마늘, 영지버섯, 은행, 칡, 등등이 있습니다. 이중에 가장 많은 사포닌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인삼"입니다. 
• 사포닌(saponin)의 효능은 사포닌이 물에 녹으면 비누 같은 발포작용을 하는 성분입니다. 즉 거품이 생기는 작용을 합니다. 이 거품은(사포닌) 천연 계면 활성제로 사용하기도 했으며, 체내에 흡입이 되면 콘레스테롤을 제거하는 근원이 되는 성분입니다. 
• 사포닌 성분은 사람 몸에 축척이 되는 콘레스테롤 즉 지방이 쌓이는 것을 방지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지방이 쌓이지 않게 억제를 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혈액이 잘 흐르지 못하게 하는 지방은 동맥 경화 등 심각한 질환을 불러올 수 있는데, 사포닌 성분이 이 질환을 예방해줄 수 있습니다.
• 사포닌 성분은 혈소판 응집을 억제하고, 산소와 영양을 모세혈관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혈류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혈류를 개선한다는 것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는 말입니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우리 몸의 각 장기와 세포들이 제 역할을 잘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말입니다.
• 사포닌 성분은 면역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즉 나쁜 세균이 들어왔을 때 이를 물리치고 없애는데 힘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사포닌 성분입니다.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입니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감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인삼, 홍삼, 흑삼 중 어느 게 가장 좋은가?

• 기본적으로 3종의 삼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다른 점은 사포닌의 성분이 극대화된 것이 흑삼입니다. 구증구포 기법을 통해서 좋은 성분을 극대화시킨 것입니다. 
•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체질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것이 바로 "삼"입니다. 무엇을 드셔도 좋긴 하겠지만, 기왕이면 성분 함유량이 높은 것을 드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 홍삼 제품은 순수하게 홍삼으로 만들어진 식품을 드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나온 건강기능 식품에는 다른 성분이 다량 함유가 되어 있습니다. 홍삼 음료나 젤리는 성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홍삼이나 인삼 그리고 흑삼을 드실 때는 함유량을 꼭 반드시 최우선으로 확인을 하시길 바랍니다. 함유량을 보는 방법은 진세노사이드 Rg1 + Rb1의 합산으로 표기가 됩니다. 고로 Rg1+Rb1=?? 해서 나온 숫자가 높을수록 사포닌 함량이 많은 것입니다.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섭취량은 3~80㎎입니다.
• 고형분 함량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고형분 함량은 홍삼농축액 중 "실제 홍삼가루의 비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홍삼 또는 흑삼 본연의 성분 함량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서 홍삼농축액 중 고형분 함량이 60%라고 한다면, 나머지 40%는 수분과 다른 성분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고형분 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 홍삼 또는 흑삼은 몸통과 뿌리의 성분과 효능이 다릅니다. 몸통은 비사포닌 활성성분이 많고, 뿌리는 조사포닌을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된 삼의 효능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반드시 몸과 잔뿌리를 같이 드시는 게 좋습니다. 홍삼이나 흑삼 인삼은 6년 근이 가장 좋은 성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6년 근이라는 표기를 잘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 인삼보다 좋은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보다 좋은 것은 흑삼입니다. 참고하시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홍삼 제품 비교

• 최근 홍삼제품은 코로나로 인해 예방차원에 많이 찾는 식품 중에 하나입니다. 먹기도 쉽게 나오고 몸에 잘 흡수되는 편이라 인기가 좋습니다.
• 중요한 것은 진세노사이드라는 사포닌 성분이 얼마나 함유가 되어 있는지가 제일 중요한 점입니다.

제품별 사포닌 함유량

• 위의 정보는 모두 공식적으로 공개된 자료입니다. 위 제품 중에 가장 성분이 좋은 것은 홍삼정 프리미엄입니다. 그 외에 제품의 판단은 각자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위에 나오지 않은 제품을 구매하시더라도 함유량을 잘 살표 보시고 구매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인삼보다 좋은 것은 홍삼입니다. 홍삼보다 좋은 것은 흑삼입니다. 참고하시고 드시면 좋겠습니다. 
•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가장 필요한 성분입니다. 특히 코로나 백신도 맞이 않은 상태로 지내고 있고, 고령자 면역력이 약한 분들에게 추천을 드립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 밖에 나가서 돈 벌어 오시느라 고생하실 텐데 이럴 때 한번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결론

• 몸에 좋으라고 드시는 제품들입니다. 비싸게 주시고 드시는 제품인데, 아무거나 막 드시면 후회하십니다. 성분과 함유량을 잘 살펴보시고 드시는게 가장 좋겠습니다.
• 7% 함유량 제품을 드시면서도 효과를 많이 봤다고 합니다. 그것보다 더 높은 함량을 가진 제품을 드신다면 더 좋아질 것입니다. 
• 나 자신이 먹고, 내 가족이 먹을 제품을 고르시는 겁니다. 아무거나 먹이실건가요? 잘 알아보고 드셔야 합니다.

 

선택은 자유

• 시중에 나온 제품들 중 그래도 함유량이 높은 제품들을 선별해 보았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비교하시고 구매하셔서 건강을 지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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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이 떨어지면 코로나가 아니더라도 다른 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면역력을 높여주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몸이 재산이고, 가정을 지키는 일입니다. 모두 건강하시길 바라면서 해본 포스팅입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