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수소차의 전망.

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전기차 새 모델들이 엄청나게 쏟아지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이미 오래전에 친환경 자동차인 수소차가 있었습니다. 수소차는 어떤 성능을 가지고 있고, 앞으로 전망은 어떨지 한번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선은 수소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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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자동차

• 수소자동차는 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입니다. 수소연료전지를 통해서 전기를 얻어 구동하는 방식입니다. 수소차는 내연기관 자동차들 보다는 연료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소차의 시초는 1993년 성균관대학교에서 800cc 3기 통 엔진을 개조해서 만든 자동차입니다. 당시의 기술로 분사 밸브를 개발하는데 6년이 걸렸다고 합니다.
• 수소자동차는 두 종류가 있습니다. 수소를 연료로 삼아 전기를 얻어 구동하는 방식과 내연기관 자동차처럼 수소를 폭발시켜서 구동력을 얻는 방식이 있습니다. 두 자동차의 특징은 배기가스가 거의 없다는 점과 배출되는 이 물질은 물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수소 내연기관 자동차의 경우 수소 전기방식보다는 효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수소차라고 하면 수소를 태워서 전기를 얻는 방식인 FCEV 방식 자동차입니다.
• 수소 자동차의 장단점은 수소를 연료로 쓰는 방식은 성능이 우수해서 일반 내연기관의 연료보다 3배 정도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 수소차의 방식은 수소를 사용해 전기를 얻어서 구동하는 방식이고, 남는 전력은 축전지로 충전하는 방식이며, 일부 속도에서는 수소 대신 전기만 사용을 할 수 있게 돼있습니다. 때문에 전기차 방식보다 이동거리가 길고 효율이 좋습니다. 수소연료전기 차량은 1㎏의 연료로 100㎞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배기가스가 거의 없다고 합니다. FCEV방식은 수소와 산소가 만나서 연료가 되고, 나머지가 물이 됩니다. 물이 배출되는 양도 미미해서 환경문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 수소차는 공기를 빨아들여서 정화를 한후에 수소연료전지에 사용하고 다시 그 공기를 배출합니다. 이때 공기는 3단계로 이뤄진 공기정화 시스템을 통해 걸러집니다. 보통 한 시간 한 시간 주행하고 정화되어 나온 공기는 성인 48명가량이 한 시간 동안 호흡할 수 있는 공기량이 나온다고 합니다.
• 수소는 단가가 저렴하다고 합니다. 기술이 없을때는 기름값보다 비싼 돈을 써서 수소를 생성하고 제조했지만, 현재는 개질법이나 분해법으로 아주 저렴하게 수소를 대량 생산할 수 있습니다. 평균 수소 1kg당 한화로 5천 원이라고 합니다. 2030년에는 4500원/kg,2040년에는 3000원/kg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수소차 충전은 5분 내외라고 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충전시간은 조금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수소탱크 압력에 맞추어서 준비된 수소연료가 없다면 압축에 시간이 들기 때문에 더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 한번 충전 비용은 현재 현대의 넥쏘는 6kg이 완전 충전입니다. 수소는 1kg당 8천 원대입니다. 한번 완충을 하면 5만 원가량이 충전됩니다. 5만 원 정도를 충전하면 6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평균 1km 주행 시 80원 조금 넘는 돈이 들어갑니다.

 

 

수소충전소가 적다

• 전기차 보급에 따라 전기충전소는 늘어났습니다. 반면에 아직은 수소충전소는 많지 않습니다.
• 전국에 60여 곳이라고 합니다. 주요 배치는 서울 경기권이 많습니다. 강원도에는 삼척과 속초에 있습니다.

 

전국수소충전소

 

 

수소차 가격은 연료전지가 40%를 담당

• 연료전지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전체 가격의 40%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현재는 연료전지 단가를 낮추는 개발을 하고 있어서 성능은 동일하거나 더 좋겠습니다.
• 수소차는 정비가 복잡하다고 합니다. 수소차는 전기차의 특성을 가지면서 수소라인이나 전지 스택을 포함한 복잡한 구조여서 수소차 전문으로 하는 정비소나 정비사가 적습니다.
• 수소차는 충전방식에 있어서 인프라가 상당히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수소 자체의 단가는 낮아졌지만, 이 수소를 운송하는 차량은 특수차량이 아니면 옮길 수가 없기 때문에 유통 부분에서 가격이 더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일반 내연기관의 연료와 비슷하거나 조금 저렴한 수준입니다. 전기차보다는 훨씬 비싼 상태입니다.
• 충전소의 개발이 어렵습니다. 수소가 폭발 위험이 크다 보니 이를 저장하고 충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어렵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 수소충전소가 생기는 곳은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전기차보다 유리한 점

• 전기차보다는 충전 속도가 빠릅니다.
• 전기자동차보다는 안전합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 충격 시 내부 쇼트가 일어나면서 화재가 발생을 합니다. 그에 반해 수소차의 연료탱크는 총알의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안정성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수소차의 현재

• 현재는 많은 브랜드들이 전기차에 개발을 하고 있는 중이라 상용화로 내놓을 브랜드는 몇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충전소의 보급과 관리가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제대로 관리가 안 되는 상황이기에 더더욱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수소차의 미래

•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회사들이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투자해서 개발을 할 것인가가 주목할 점이 되겠습니다.
• 전기차는 단거리에 특화가 되고 있다면, 수소차는 장거리에 특화가 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2010년대 중반까지 많은 비용을 들여 개발을 진행하였지만, 2020년에 코로나 이후에는 전기차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전기차보다는 수소차가 미래에 더 유용할 거라는 답을 내놓고 있기는 합니다. 그 이유는 전기차의 주력기술은 배터리입니다. 현재 이 배터리들은 자동차 업계가 아닌 비자동차 업계가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배터리를 개발하려고 힘쓰는 자동차 회사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수소차를 운전하려면?

• 국내 현행법상 수소차를 운전하기 위해서는 고압가스 자동차 운전교육을 이수하여 수료증을 받아야 운전이 가능합니다. 수료증 없이 운전하다 적발 시 1회 150만 원, 2회에 200만 원, 3회에 3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그래서 이 수소차를 운전하시는 분들은 대리기사를 부를 수가 없습니다. 혹 고압가스 자동차 운전교육을 이수하 신분이 계시다면 가능합니다.

 

 

끝맺음

• 지금은 현재 전기차들이 개발이 활발하고, 출시도 많이 되고 있습니다. 세계 국제기구나 각 자동차 회사들은 2035년까지를 기준으로 잡고, 친환경화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 전기충전소나 수소충전소는 관리가 소홀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출시가 된 전기차 차량들은 300kw대의 충전을 할 수 있게 만들어졌지만, 현재 충전소는 300kw대의 충전소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수소충전소 역시 개인이 구축하기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도 하고, 구축을 하는 데 있어서 재료 수급이 어려운 점으로 보아서는 많은 충전소가 생기지는 못할 거라고 판단합니다.
• 오늘의 이야기 수소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기차가 대세인 현재 수소차의 개발과 상용화는 미지수 이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