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갱스터입니다. 오늘은 경유차에 넣는 요소수에 관련된 이야기입니다. 경유차의 매연으로 인해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해 전부터 경유차는 요소수를 첨가하게 장치가 되어 있습니다. 그전에 출시된 차량들은 DPF 장치를 추가 장착을 하거나 해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요소수를 첨가하는 경유차량의 관리가 어려워졌다는 사실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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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저감장치
- DOC장치 : DOC장치는 배출가스가 촉매를 통과하면서 화학반응이 일어나도록 하는 구조장치입니다. 배출가스가 이 DOC 장치를 통과할 때 용해성 유기물질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 DPF 장치 : DPF 장치는 앞에서 여과하고 남은 배출가스를 열을 사용해서 연소시키는 원리의 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누적물이 쌓이거나 하면 엔진 출력과 연관이 있는 장치입니다. 그래서 6만~7만㎞마다 점검을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 SCR장치 : SCR장치는 환원장치입니다. 이 장치는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질소산화물을 없애주는 장치입니다.
- 요소수 장치 : DPF에서 1차로 걸러진 매연이 SCR장치로 가기 전에 뿌려지는 것이 요소수입니다. 본래 암모니아 가스를 사용하는 게 좋은데, 암모니아 가스는 폭발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체로 사용하는 게 요소수입니다. 이 요소수는 열에 의해서 암모니아 가스로 변환이 되고, 변환된 가스가 질소산화물과 반응을 해서 매연을 절감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300℃ 이상에서 요소수가 뿌려지면 99.9% 전환이 되지만, 온도가 항상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전환율이 제각각입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고속으로 운전을 하면 거의 나오는 게 없습니다. 다만 단거리 운행을 하는 경우나 저속운행의 경우 온도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요소수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굳어버리게 됩니다. 굳어버리게 되면 매연 장치에 쌓이게 되고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 요소수도 제각각 이기 때문에 성능이 좋은 요소수를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요소수도 불순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 있기 때문에 펌프에 무리가 가거나 파열까지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마저 연소되지 못한 불순물은 누적과 축적을 거듭하기 때문에 배기가 안되도록 막히기도 합니다.
- 요소수 충전은 30%남았을때 80%까지 채우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 요소수는 불순물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인젝터 클리닝과 결정화된 요소수 찌꺼기를 제거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요소수 경고등이 들어왔을때 무시하고 운행을 하신다면 요소수 펌프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나중에 큰돈이 들어갑니다.
차알못은 잘 모르게 되는 전문적인 용어들만 나오네요.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좋은 요소수를 사용하시고, 6~7만 정도마다 인젝터와 배출가스가 나가는 부분을 청소하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보통은 웬만한 정비소에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맡기시면 됩니다. 이것이 차를 오래 탈 수 있고, 큰돈 안 드는 방법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라면서 마지막까지 이 글을 읽어주신 분들께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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